책소개
글쓰기는 생각보다 어렵다. 초보자는 말할 것도 없고, 등단한 작가들의 어려움도 만만치가 않다. ‘무엇을 쓸까?’, ‘어떻게 쓸까?’ 라는 물음 앞에 전전긍긍하게 된다.
『글눈 틔우기』는 이런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책이다. 작가는 그 해결 방법으로 열여섯 착상법을 차례로 제시하며, 그에 해당하는 국내 유명 작가들의 좋은 수필 51편을 싣고 간략한 해설을 달았다. 수필에 입문하는 초보자에게는 필사의 교본으로, 기존의 수필작가에게는 참신한 주제나 소재의 발견, 새로운 사실의 발견, 기발한 착상 비법이 제시 되어 있다.
『글눈 틔우기』(수필의 열여섯 착상법)
저자 ; 신 현 식
출판 ; 도서출판 신진(2020.07.03)
페이지 ; 264 사이즈 ; 147-215mm
정가 ; 15.000
할인가 ; 12.000원(배송)
구입 문의 ; 김선애 010-9688-5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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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려면 먼저 문장력을 갖추어야 한다. 문장력은 필사하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다. 남의 글을 베끼는 행위가 부끄러운 일도 아니고, 개성을 잃는 것도 아니다. 필사를 하여 그 사람과 똑 같은 문체가 된다면 헤밍웨이의 책을 백 번이 아니라 천 번이라도 필사하겠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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