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날은 늦은 아침을 먹고 울진으로 올라갔습니다.
백암온천 뒤편에 있는 신선계곡으로 들어갔습니다.
여름에 손님을 맞으려고 주차장에 선을 긋고 있었습니다.
트레킹 로드도 조성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2킬로미터 정도의 등산 코스 였습니다.
내방객이 없어 그날은 저희들이 전세를 낸 듯했습니다.
계곡의 물과 풍광이 좋아 신선계곡이라 할 만 했습니다.
계속 오르면 백암산 정상에 닿는다고 하는데
두어 시간 오른 후 계곡으로 내려와 보신을 했습니다.
가까이 있으면 매일이라도 가고 싶은 곳입니다.
지자체들이 관광사업에 엄청 투자하는 것 같았습니다.
출처 : 수필사랑
글쓴이 : 신현식 원글보기
메모 :
'수필세상 > 사연과 모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필세계 신인상 수상식 및 수필사랑 21호 발간기념식 (0) | 2012.07.15 |
---|---|
대구수필가협회 여름 세미나 (0) | 2012.07.07 |
[스크랩] 칠보산 자연휴양림 (0) | 2012.06.25 |
[스크랩] 영덕의 블루로드 (0) | 2012.06.24 |
대구수필가협회 문학기행 (0) | 2012.05.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