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덕과 물가, 두 곳에 자리를 잡아 놓고,
날이 새면 물가 별장에서 종일을 보내고
밤이 되면 언덕 텐트로 올라가 잠을 잤습니다.
호화생활을 하다 찜통 같은 대구에 오니 그곳이 그립네요.
아무리 하는 일 없이 쉬었다해도 고단하네요.
오늘은 그동안 보지 못한 올림픽 경기나 보고
밤 11시부터 하는 EBS의 명화극장
'산 파브로'나 볼까 합니다.
산 파브로는 '스티브 맥퀸' 이 나오고
제가 사랑했던 '켄디스 버겐'이 상대역으로 나오는 영화입니다.
아름다운 영화여서 여러분께 적극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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