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필세상/사연과 모습

나의 주말 노트

 

 

 

어제는 힘이 빠져 쭉 뻗어 있었습니다.

축구가 이겼는데두요.

오늘 아침 베란다의 이 꽃을 보고 겨우 힘을 내어 봅니다.

날씨도 꾸무레한데 오후에 백화점에 가자고 합니다.

구두 하나 사준다네요.

힘내라고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녁에는 '나는 가수다'보아야 겠지요.

열창을 듣다 보면 불끈 힘이 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