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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세상/사연과 모습

나의 주말 노트

 

 

 

 

 

 

조카의 결혼식에 다녀왔습니다.

오래간만에 풍선을 대롱대롱 단 허니문카를 보았습니다.

내가 결혼할 때도 이랬는데--- .

그날 만은 알록달록 풍선을 달거나 차 꽁무니에서

깡통이 달거락 거려도 조금도 창피한 줄 몰랐습니다.

그것은 왜일까요?

마냥 좋았거든요!

"좋은 때다!" 하면서 잠시 옛날을 회상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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