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척 바쁜 주말이다.
12월이니 어쩔 수 없겠지.
오전에는 대봉문학아카데미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를 마치고 관장님, 실장님들과 오찬을 함께하고 돌아왔다.
저녁에는 대구수필가협회 '대구의수필' 발간 기념및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같은 시간에 동쪽의 어느 호텔에서는 중학교 동창들의 송년 모임이 있었다.
참석하지 않으면 제명한다는 협박에 두 탕을 바쁘게 뛰어야 했다.
아무래도 1차에서는 시동만 걸리고 2차에서는 망가지는가 보다.
11시까지 놀다 보니 머리도 목도 얼얼하다.
오늘 오후에는 또 대구문인협회의 정기총회에 가야한다.
박명순님의 자랑스러운 수상이 있으니 당연히 가야한다.
내일은 사우나나 갔다와서 주말 영화 보며 푹 쉬어야겠다.
출처 : 수필사랑
글쓴이 : 신현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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